대전테크노파크(대전TP)는 위성통신과 6G 등 차세대 통신부품의 시험·검증을 지원하는 핵심 장비 4종을 구축하고 기업에 개방한다고 밝혔다.

대전TP는 '차세대 통신부품 사업화 촉진 기반 구축사업'을 통해 탑립동 무선통신융합지원센터 내에 위성RF부품 및 시스템 성능 측정 장비, 미세공정 RF부품 mmWave 네트워크 분석기, 열진공시험기, 진동시험기를 구축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무선통신 부품기업의 항공우주·위성·국방 등 첨단산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또한, 대전T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AI 기반 개방형 5G-A 융합서비스 테스트베드 구축·운영 사업'의 대전 거점 연계기관으로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공동으로 '5G-A 오픈테스트랩'을 운영하고 있다. 5G-A 오픈테스트랩은 기업이 개발한 5G 통신 제품을 실제 통신망과 연동해 시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해당 인프라 및 장비 이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대전장비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민범 대전TP 원장은 지역 기업의 제품 검증과 글로벌 성능 확보를 적극 지원하며 해외 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