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당초 17일부터 27일까지 예정됐던 UFS 연습을 17일부터 21일까지로 단축한다고 19일 밝혔다. 미 국방부 또한 주한미군을 통해 전술적 역량 강화 훈련은 지속하되 UFS 연습을 상당 부분 축소하고 일부 실기동훈련은 취소하거나 시뮬레이션으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결정은 북한에 적대적인 신호를 보내지 않으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이번 훈련 축소가 한국군의 전시 연합방위 주도 능력을 검증하는 전작권 전환 절차를 약화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CNN은 한국에 더 많은 방위 책임을 요구해온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목표와 훈련 축소가 모순된다고 분석했다. 한편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훈련 축소에 대해 흥미를 느끼지 않으며, 훈련이 지속되는 현실 자체를 문제 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미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 축소…전작권 전환 차질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로 한미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 기간이 절반으로 단축되고 야외기동훈련이 축소되면서, 한국의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준비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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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AP/뉴시스] 19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한미는 당초 11일간 진행할 예정이던 한미연합훈련](https://img1.newsis.com/2026/08/20/NISI20260820_0002216768_web.jpg?rnd=2026082011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