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는 3분기 당기순이익 128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4.3% 감소했지만, 보험계약마진(CSM) 8조423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41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5% 감소했다. 보험손익은 개선되었으나 금융손익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로는 31.3% 감소했다. 금융손익 감소는 금융 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채권 평가 및 처분손익 감소 때문으로 분석된다.
다만, 미래 이익의 핵심 지표인 보유계약 CSM은 2026년 3분기 말 기준 8조423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수치다. 3분기 누적 신계약 CSM은 1조1379억원을 올렸고, 연납화보험료(APE)는 전년 동기 대비 7.3% 감소한 1조1492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품별로는 보장성보험 APE가 17.8% 줄었지만, 저축성 및 연금보험 APE는 99% 성장했다. 2026년 9월 말 기준 총자산은 전년 동기 대비 6.0% 감소한 56조7000억원을 기록했으며, 잠정 지급여력(K-ICS)비율은 205%로 집계됐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단기 실적보다는 내실 있는 성장 전략을 통해 미래가치를 높이고 있으며, K-ICS 비율도 업계 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안정적인 자본건전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