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이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68억 원으로 전년 동기(2109억 원) 대비 96.8% 감소했다. 투자손익이 적자로 전환하고 보험손익도 감소한 영향이다. 28일 농협생명은 신계약 계약서비스마진(CSM)은 전년 동기 대비 95.5% 증가한 8471억 원으로, 연간 목표 1조 원 달성에 다가섰다고 밝혔다.

3분기 말 기준 보유 CSM은 4조 9762억 원으로 지난해 말(4조 2745억 원) 대비 16.4% 증가했다. 투자손익은 금리 상승에 따른 운용자산 평가손익 감소와 보험금융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729억 원에서 올해 3분기 누적 917억 원 적자로 전환했다. 지급여력비율(K-ICS)은 잠정 기준 368.78%로 전 분기(396.4%) 대비 27.62%포인트 하락했다.

농협생명은 “신계약 CSM이 지난해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하며 연간 1조 원 목표 달성에 다가서고 있다”며 “향후 미래 수익성 중심의 영업을 통해 신계약 CSM을 확대하고 장기적인 수익 기반을 강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