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난 19일(현지시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세계패턴인식협회(IAPR) 이사회에서 캐나다와의 경합 끝에 최종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30년 8월 중 6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컨퍼런스에는 전 세계 50개국에서 연구자와 산업계 전문가 등 1200여 명이 참가해 AI와 패턴인식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와 기술을 공유할 계획이다. 패턴인식은 컴퓨터가 이미지, 음성, 문자 등 다양한 데이터에서 특징을 추출해 특정 패턴을 분류하고 인식하는 AI의 핵심 기반 기술로, 로봇, 자율주행, 스마트 제조, 의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된다. 대구시는 이번 행사 개최를 통해 생산유발효과 57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5억 원 등 총 82억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이번 유치가 대구의 미래산업 역량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연구기관과 기업의 공동연구 및 산업 협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 2030 세계패턴인식컨퍼런스 국내 최초 유치
대구시가 인공지능(AI) 및 패턴인식 분야의 국제학술행사인 '2030 세계패턴인식컨퍼런스(ICPR 2030)'를 국내 최초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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