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최근 금융·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민간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 170여곳에 대한 보안 취약점 점검에 착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민간 분야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을 관리하는 111개 기관을 대상으로 점검을 추진하며, 대상 시설은 약 172개로 파악된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금융·공공기관에서 사이버 침해와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면서 대통령이 국가 핵심 시스템 전반의 보안체계 점검과 보완 조치를 주문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금융권 사고에서 관리가 소홀했던 인터넷 접점 자산이 침해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점을 고려해 외부에 노출된 서버와 웹페이지 등 공격표면의 취약점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달 말까지 각 기관의 보안 점검 동의를 얻어 자체 점검 체크리스트를 배포하고, 보안 관리 실태 확인·점검을 병행해 이르면 다음 달, 늦어도 연내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점검 대상에는 신사, 플랫폼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이 포함된다. 최근 전 세계 웹사이트에서 널리 사용되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된 점도 이번 점검에서 고려하는 요소다. 과기정통부는 민간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에 대한 취약점 점검을 최근 상황을 고려해 진행하고 있으며, 통신과 금융,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가 점검 대상이다.
정부, 민간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 보안 취약점 점검 착수
정부가 최근 금융·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민간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 170여곳에 대한 보안 취약점 점검에 착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1개 기관을 대상으로 점검을 추진하며, 대상 시설은 약 172개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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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금융권 연쇄 해킹 사건과 관련 대해 경찰이 28명 규모 전담수사팀을 꾸리고 정식 수사에 나선다고 밝힌 6일 서울 시내 한 건물에 설치된 시중 은행 현금 자동 입출금기(ATM) 모습. 2026.10.06.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21477799_web.jpg?rnd=2026100614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