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충남지사는 20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국대병원과 함께 내포어린이병원을 2028년 10월 정상 개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는 내포신도시 의료시설용지에 487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5326㎡,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의 병원을 건설하고 있다. 해당 병원은 소아 전용 응급실과 7개 소아 진료실, 42개 입원 병상을 갖출 예정이다. 박 지사는 단국대병원을 선정한 이유로 지역 의료 여건에 대한 이해도와 권역모자의료센터 운영 등 고위험 임산부 및 중증 신생아 치료 역량을 갖춘 전문성을 꼽았다. 충남도는 향후 단국대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이번 병원 개원을 통해 충남 서남부권의 소아 의료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