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차세대 전동화 기술과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갖춘 순수 전기 SUV '디 올-뉴 일렉트릭 메르세데스-벤츠 GLB'의 국내 사전 계약을 10월 28일 시작했다. 이번 모델은 벤츠의 차세대 모듈형 아키텍처 MMA를 기반으로 탄생한 국내 두 번째 모델이다.
국내에는 'GLB 250+ 일렉트릭' 모델만 출시되며, 11월 말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다. 권장 소비자가격은 부가세 포함 및 개별소비세 5% 반영 기준 6,990만 원이다.
신형 전기 GLB는 수직형 전면부와 짧은 오버행으로 기존 GLB의 디자인을 계승하고, 전면 패널에는 LED 스타 94개를 적용했다. 휠베이스는 기존 GLB보다 60mm 늘어난 2889mm다. 뒷좌석 레그룸은 최대 68mm 확대되었으며, 파노라믹 루프와 함께 127L 용량의 전면 트렁크 및 최대 1,715L로 확장되는 후면 트렁크를 갖췄다.
차량에는 벤츠가 자체 개발한 운영체제 MB.OS와 4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되었으며, 챗GPT와 마이크로소프트 빙, 구글 맵스 등의 기술을 활용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가상 비서 기능을 지원한다. SAE 레벨 2 수준의 주행 보조 시스템인 'MB.DRIVE 어시스트'와 360도 카메라를 활용한 주차 보조 기능도 기본 탑재된다. 85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631km(WLTP 기준) 주행이 가능하며, 800볼트 전기 아키텍처 기반으로 최대 320kW 급속 충전을 지원해 10분 충전으로 최대 260km를 추가 주행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신차 구매 고객에게 통합 충전 서비스인 'MB.CHARGE Public' PLUS 요금제를 최대 1년간 무상 제공한다.
![[서울=뉴시스]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코리아가 국내 시장에 출시하는](https://img1.newsis.com/2026/10/28/NISI20261028_0002275932_web.jpg?rnd=20261028095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