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연구원(한자연)은 육군,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차세대 에너지 기술 협력에 나선다. 한자연은 28일 서울시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육군 에너지 정책 포럼'에서 4개 기관과 '육군 차세대 에너지 정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육군의 차세대 에너지 정책 발전을 위해 기관별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해 연구·기술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첨단기술 연구과제 발굴, 에너지 정책 발전 및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상호협력, 에너지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인력 교류 및 정보 공유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한자연은 모빌리티 분야 수소 연료전지 및 충전 기술 전문성을 활용해 육군의 차세대 에너지 정책과 연계한 민군 기술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진종욱 한자연 원장은 “연구원이 보유한 수소와 모빌리티 분야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육군의 차세대 에너지 정책에 부합하는 협력 과제를 발굴하고, 친환경·고효율 국방 모빌리티 기술 발전과 국가 안보 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