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는 라이엇 게임즈와 함께 ‘2027 LCK MSI 대표 선발전’ 개최 희망 도시를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LCK MSI 대표 선발전은 국제대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출전할 한국 대표팀을 가리는 대회이다. LCK 정규 시즌 1·2라운드 성적 상위 6개 팀이 참가해 최종 상위 2개 팀이 MSI 출전권을 획득한다.

내년에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대회 기간을 5일로 확대하고, 유치를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는 다음 달 18일까지 협회 이메일로 유치 의향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협회는 이후 유치제안서 접수와 심사를 거쳐 내년 1월 최종 개최 도시를 선정할 계획이다.

협회와 라이엇 게임즈는 2022년부터 강릉, 대전, 경주 등에서 LCK 결승전을 개최해 왔으며, 부산과 원주에서 MSI 대표 선발전을 열었다. 특히 올해 원주에서 열린 대회에는 약 1만 5천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