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8일 서울 누리꿈스퀘어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재정경제부가 공동으로 '2026 공공기관 AI 혁신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 3월부터 추진된 '전 국민 AI 경진대회'의 일환인 '공공기관 AI 혁신 챌린지' 결과물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105개 기관에서 316건의 과제가 제출되었다. 한국서부발전은 'AI가 운전하고 로봇이 점검하는 국내 최초 K-가스터빈' 과제를 통해 발전 설비 데이터를 AI로 분석하고 디지털트윈·AI 에이전트·로봇을 연계해 구현하여 연간 약 21억 원의 경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AI 영상·음성인식과 레이더 기술을 활용해 항공안전 관제를 개선하여 항공기 접현 인식 지연 건수를 줄였다. 한국도로공사는 AI로 도로·교량·터널의 손상을 자동 탐지하여 점검 효율을 높였으며, 한국수자원공사는 AI와 디지털트윈을 활용해 댐의 상시 감시에 필요한 점검 시간과 비용을 단축했다. 한국전력공사는 AI로 전력 사용량의 이상 징후를 분석하고 지방자치단체 복지서비스와 연계하는 '고독사 예방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AI 수출 비서'를 도입하여 수출시장 분석 보고서 작성 시간을 단축했다. 정부는 우수과제를 공공기관 기술마켓 AI 전용관에 등록하고 공공기관 AI 활용협의체를 통해 확산할 계획이다.
공공기관 AI 혁신 성과대회 개최…항공 안전관리부터 고독사 예방까지
정부는 28일 서울 누리꿈스퀘어에서 공공기관의 인공지능(AI) 활용 성과를 소개하는 '2026 공공기관 AI 혁신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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