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일 대전 이노베이션아카데미 개소식을 개최하며, 지역 산업 인공지능(AI) 전환을 위한 혁신 인재양성 거점을 마련했다. 서울에서 시작된 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글로벌 혁신 SW교육 모델 ‘에꼴42’ 과정을 통해 총 2553명의 디지털 인재를 양성했으며, 취업률 83.1%를 달성했다. 올해부터는 한국형 AI·SW 혁신과정 ‘코디세이’를 도입하여 지역 우수 인재도 교육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대전 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7월부터 산업융합형 AI 활용 인재를 양성하는 코디세이 ‘AI네이티브’ 과정을 시작하고, 10월부터는 실전형 AI·SW 전문 개발자를 양성하는 ‘AI 올인원’ 과정을 운영한다. 코디세이 과정은 교수, 교재, 학비 없이 자기주도 학습과 동료 학습으로 진행된다. AI 올인원 과정 교육생들은 최대 18개월 동안 40개의 실전문제기반 학습과 4회 집중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AI 에이전트 설계, 결과물 검증, 비즈니스 모델 설계까지 아우르는 실전형 AX 융합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교육생들에게는 안정적인 학습환경 조성을 위한 장학금이 지원되며, 현업 AI 전문가 멘토링, 취업 컨설팅 등 AI 역량 강화 및 취·창업을 위한 다양한 성장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를 통해 교육이 취업과 창업, 기업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고, 인공지능 선도도시 대전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