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릴리온랩스가 내달 19~20일 서울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2026 트릴리온 에이전트 AI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트릴리온랩스의 오픈소스 모델을 활용해 AI 에이전트를 개발하고 모델 성능 개선에 도전하는 대회다.
AI 에이전트 개발 트랙 ‘Zoro-1 Arena’와 문자인식(OCR) 모델의 처리 속도를 높이는 ‘GravityOCR GrandPrix’ 등 두 개 트랙으로 진행된다. ‘Zoro-1 Arena’ 트랙에서는 트릴리온랩스의 의사결정 모델 ‘Zoro-1’을 활용한 AI 에이전트 개발 경연이 진행된다. Zoro-1은 블록 디퓨전 언어 모델(dLLM)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텍스트 생성 능력과 상황별 선택지를 확률적으로 판단하는 의사결정 기능을 단일 모델 구조에 구현했다. ‘GravityOCR GrandPrix’ 트랙에서는 트릴리온랩스의 문자인식 모델 ‘GravityOCR’의 인식 정확도를 유지하면서 처리 속도를 높이고 컴퓨팅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최적화 경쟁이 이뤄진다.
총 10개 팀이 참가하며, 트랙별 우승팀에게는 각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우승팀 구성원에게는 트릴리온랩스 인턴십 기회가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11월 6일 자정까지 해커톤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