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이 2026-2027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인하대학교 아웃사이드 히터 윤경을 전체 1순위로 지명했다. 현대캐피탈은 한양대학교 미들블로커 장은석을, 우리카드는 중부대학교 아웃사이드 히터 전유석을 각각 지명했다. KB손해보험은 한양대학교 아포짓 장보석을, 한국전력은 인하대학교 리베로 여광우를, 삼성화재는 인하대학교 미들블로커 임인규를, 대한항공은 순천제일고등학교 이승일을 지명했다.
윤경은 2025 KUSF 대학배구 U-리그 신인상과 최우수선수상을 휩쓸었으며, 석진욱 한국전력 감독은 윤경에 대해 “옛날 문성민이 떠올랐다. 스타일이 비슷하고 점프력도 좋고 파워도 나쁘지 않다”라고 평가했다. 장은석은 형인 장보석과 함께 지명되어 KB손해보험에서 함께 활약하게 되었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총 59명이 참가하여 18명이 지명되었으며, 지명률은 30.51%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2027-2028시즌부터 남자부 신인선수 입단금을 폐지하고 학교 지원금과 1라운드 지명선수 보수를 증액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28일 오후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2026~2027 KOVO 남자부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인하대 윤경이 OK저축은행 읏맨에 지명되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10.28. park769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28/NISI20261028_0021508523_web.jpg?rnd=20261028150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