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세정,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일 부산시청에서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부금은 총 3억원 규모로, 현금 8000만원과 2억2000만원 상당의 의류로 구성됐다. 기부된 의류는 부산 지역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 및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성금 8000만원은 주거 취약계층의 노후주택을 수리하는 ‘부산형 해비타트 주거개선사업’에 4000만원, 장애인 특화 공유오피스 ‘B-워크스테이션’ 조성에 4000만원이 각각 투입된다. B-워크스테이션은 장애인 자영업자와 재택근무자를 위한 업무 공간으로 오는 12월 말 시범 운영될 계획이다. 세정은 1999년부터 취약계층 의류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포함해 28년간 부산시에 전달한 누적 기부액은 90억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