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열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28일 취임했다. 김 부지사는 별도의 취임식 없이 도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도정 업무에 돌입했다. 그는 민선 9기 도정 목표를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신용한 지사를 보좌하고, 직원들이 사기 넘치게 일할 수 있도록 소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 부지사는 충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1999년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행정안전부 재난복구지원국장, 사회재난대응국장, 중앙재난안전상황실장 등을 역임한 재난안전 분야 전문가다.

취임 후 김 부지사는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재난 상황과 대응 체계 등을 보고받고, 재난 예방을 위해 사전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충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연결하여 소방 출동 대응 상황을 확인했다. 이동옥 전 부지사는 이임식을 갖고 도민과 동료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