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대열(48) 씨가 가스 폭발 사고 현장에서 밸브를 잠그는 등 신속한 대처를 해 경찰이 추가 피해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어제(27일) 오전 8시 45분쯤 인천 검단구 마전동 한 상가 건물 1층 부근에서 산책하던 윤 씨는 가스 폭발 사고를 목격하고, 액화석유가스(LPG)통 2개의 밸브가 열려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신속하게 밸브를 잠그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윤 씨는 평소 해당 지역에 거주하며 LPG통 위치를 인지하고 있었다고 한다. 윤 씨는 주로 연극배우로 활동하며, 2014년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로 스크린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아수라', '범죄도시', '헌트', '서울의 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사고 현장에서는 60대 작업자 3명과 60대 점주 1명 등 4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가스 밸브를 잠그지 않은 상태에서 작업을 하던 중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