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는 28일부터 30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2026 소재·부품·장비-뿌리기술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부장과 뿌리기술, 산업을 연결하는 힘'을 주제로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 혁신기업 전시관을 운영한다.

개막식에서는 산업공급망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72명에 대한 포상이 진행되었다. 김병석 한미반도체 상무이사는 고정밀·고효율 TC본더 기술 개발에 기여하여 은탑산업훈장을, 배우현 동우화인켐 전무는 유리 기반 초미세·박막 필름 터치센서 기술 확보로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또한, 20년 이상 경영을 이어온 뿌리기업 명가 4곳과 근무·복지환경이 우수한 뿌리기업 5곳에도 선정증이 수여되었다.

같은 날 오후, 뿌리산업 차세대 경영인 10여명이 참석하는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를 활용한 공정혁신 및 신시장 진출 방안이 논의되었다. 29일에는 소부장 으뜸기업 21곳이 추가로 지정될 예정이다. 산업통상부는 소부장과 뿌리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대체불가 산업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과 기업 육성, 협력 생태계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에 따르면, 이번 대전은 산업 성과 공유와 기업 간 교류·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30일까지 진행된다. 양기욱 산업통상부 자원안보정책실장은 소부장 기업의 2세 경영인을 지속 발굴하고 승계 이후에도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