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은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말라가와의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개막전에 교체 출전했다. 후반 12분 그라운드를 밟은 이강인은 후반 25분 팀 동료 한츠코의 패스를 받아 상대 수비를 제치고 왼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기록했다. 이날 AT마드리드는 이강인의 활약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이강인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이강인의 헌신적인 플레이를 높게 평가했다. 이강인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아직 경기 감각이 부족하다고 밝히며 향후 팀과 함께 더 나은 모습을 보이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현지 언론 마르카와 아스는 이강인의 데뷔전 활약을 조명하며 그를 팀의 새로운 영웅이자 창의적인 선수로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