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는 소코토주 고로뇨 구역 고라우 마을 인근 강에서 발생했다. 당시 선박에는 농장으로 이동하던 노동자와 주민들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현지 주민들은 배가 정원을 초과한 상태였다고 전했다. 이브라힘 무사 전 지방의원은 현재까지 시신 51구가 수습됐다고 밝혔으며, 아흐마드 루파이 경찰 대변인은 16명이 구조됐고 15명이 실종 상태라고 설명했다. 사망자 중에는 여성과 어린이가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나이지리아에서는 열악한 도로 사정으로 인해 목선을 이용한 이동이 잦으나, 정원 초과와 선박 정비 불량 등으로 인한 침몰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나이지리아 소코토주서 선박 전복…최소 51명 사망
나이지리아 북서부 소코토주의 한 강에서 현지시간 20일 선박이 전복돼 최소 5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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