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시가 공개한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6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격지수는 203.5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2.50%, 전년 동월 대비 13.79% 상승한 수치다. 생활권역별로는 동북권이 2.74%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서북권과 동남권이 그 뒤를 이었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85㎡ 초과 135㎡ 이하 중대형이 3.05% 올라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으나, 135㎡ 초과 대형은 0.33% 하락했다. 같은 기간 전세 실거래가격지수 역시 전월 대비 1.28% 상승하며 지난해 8월 이후 11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7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18일 기준 5234건으로 전월 대비 0.6% 감소했다. 15억 원 이하 아파트 거래 비중은 81.2%로 전월 76.3%보다 4.9%포인트 증가했다. 서울시는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늘었던 고가 주택 거래가 잦아들고 대출 규제 등의 영향으로 중저가 실수요 거래가 다시 증가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7월 전세 거래량은 8204건, 월세 거래량은 8082건으로 집계됐다.
6월 서울 아파트 매매가 2.5% 상승…5년 만에 최대폭
올해 6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격지수가 전월 대비 2.50% 상승하며 2021년 6월 이후 5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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