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불암(본명 최영한)이 29일 밤 서울 강서구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별세했다. 향년 87세.
최불암은 드라마 ‘수사반장’, ‘전원일기’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국민 아버지’로 불렸다. 1967년 KBS 특채 6기 탤런트로 방송계에 데뷔했으며, MBC ‘좋은나라 운동본부’를 진행하고 KBS 1TV ‘한국인의 밥상’을 이끌기도 했다. 2018년에는 MBC 다큐멘터리 ‘파하, 최불암입니다’가 공개됐다.
최불암은 1992년 통일국민당 비례대표로 제14대 국회의원을 지내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배우 김민자와 아들 동녘, 딸 동비 씨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