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우리나라의 생산·소비·투자가 전월 대비 모두 증가했다. 생산·소비·투자가 동시에 늘어난 것은 지난 6월 이후 3개월 만이다. 국가데이터처가 30일 발표한 '2026년 9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全)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지수는 122.7(2020년=100)으로 전월 대비 3.0% 증가했다. 광공업 생산은 반도체(19.2%), 자동차(39.9%) 등에서 증가했다. 소매판매액지수는 승용차 등 내구재(4.4%),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4.2%), 의복 등 준내구재(0.6%)에서 모두 판매가 늘어 전월 대비 3.6% 증가했다. 설비투자는 기계류(4.7%), 운송장비(7.4%)에서 투자가 늘었고, 건설수주는 건축(5.1%), 토목(7.4%)에서 공사실적이 증가했다.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 대비 0.5p 상승했지만,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 대비 0.1p 하락했다. KBS는 광공업 생산 증가가 메모리반도체와 하이브리드승용차 생산 증가에 기인한다고 보도했다. 매일경제는 반도체 생산이 올해 2월 이후 최대라고 덧붙였다.
9월 생산 3.0%↑, 소비 3.6%↑, 투자 5.3%↑…3개월 만에 '트리플 증가'
지난달 우리나라의 생산, 소비, 투자가 모두 증가했다. 생산·소비·투자가 동시에 늘어난 것은 지난 6월 이후 3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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