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전국 백화점과 아울렛에서 '크리스마스 인 뉴욕 시티'를 주제로 크리스마스 테마 연출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지난 27일 무역센터점을 시작으로, 다음 달 1일 압구정본점, 11월 10일 더현대 서울 등에서 테마 공간을 공개한다. 올해 테마는 1980~90년대 뉴욕의 도시적 감성과 거리문화, 빈티지 디자인을 담았다.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 H빌리지는 11월 10일부터 운영되며, 붉은 벽돌로 마감한 최대 10m 높이의 건물 13개동과 뉴욕 거리의 빌보드, 네온사인, 노란 택시 등을 배치해 1980~90년대 뉴욕을 재현한다. 현대백화점의 크리스마스 시그니처 캐릭터 '아기 곰 해리'와 뉴욕 고양이들의 이야기도 더했다.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 정문 광장에는 13m 대형 트리와 포토존이 설치되며, 판교점 1층과 5층 사이 수직 공간인 보이드에는 타임스스퀘어, 월스트리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등 뉴욕의 명소를 형상화한 대형 조형물이 설치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송도점, 스페이스원, 대전점 등 4개점 야외 광장에도 뉴욕의 크리스마스 거리가 펼쳐진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크리스마스 테마 연출을 통해 글로벌 관광명소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구상이다. 2022년부터 선보인 더현대 서울 크리스마스 마을 H빌리지에는 매년 수십만 명이 찾았으며, 지난해까지 4년간 누적 관람객 수는 150만명을 넘어섰다. 현대백화점은 사전 예약제를 통해 고객의 방문을 유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