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30일 네이버뉴스 언론사편집판을 업데이트해 실시간 이슈뿐 아니라 브리핑·심층기획 기사 노출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2017년 출시된 네이버뉴스 언론사편집판의 구독자는 2848만명이며, 이용자 1인당 평균 7.7개 매체를 구독하고 있다.

네이버는 언론사편집판 이슈 영역의 주요 기사 수를 기존 6개에서 10개로 늘리고, 생중계 영상형, 브리핑형, 심층기획형 등 편집 템플릿을 제공한다. 특히 이용자들이 하루를 시작하거나 마감할 때 주요 뉴스를 확인하도록 브리핑 카드 뉴스 유형을 신설했다.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노출되는 저녁 브리핑에서는 경제지표, 많이 읽힌 기사, 다음 날 주요 일정 등을 묶어 하루 주요 이슈를 정리한다.

또한, 네이버는 주요 이슈 흐름과 깊이 있는 기사를 확인하려는 이용자 수요를 반영해 심층기획 기사 노출 방식을 변경했다. 모든 이용자에게 심층기획 영역을 하단에 펼쳐 보여준다. 2024년 10월부터 제공되는 큐레이션 서비스 '이슈 나우(NOW)'는 66개 언론사가 834개 이슈에서 약 47만건의 기사를 제공하며, 구독 수는 1월 71만건에서 지난달 120만건으로 약 69% 증가했다.

김수향 네이버 뉴스 리더는 “깊이 있는 심층 기획 기사, 연속성 있는 분석이 필요한 이슈 기사 등을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하기 위해 언론사와 이용자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으며, 앞으로 구독 기반 콘텐츠 형식을 고민해 뉴스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