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불암(본명 최영한)이 29일 오후 10시께 서울 강서구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87세.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배우 박술녀는 최불암의 빈소를 찾아 직접 수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박술녀에 따르면, 그는 약 1년 전부터 고인의 허리디스크 수술 소식을 접하고 수의를 만들기 시작했으며, 최근 고인의 아내 김민자 씨의 요청에 따라 손싸개 등 수의에 필요한 소품까지 준비했다. 박술녀는 또한 3주 전 김민자 씨로부터 연락을 받아 오늘 입으실 상복을 전달했다. 고인은 1959년 연극 '햄릿'으로 데뷔하고 MBC 드라마 '수사반장', '전원일기' 등에서 활약하며 국민 배우로서 사랑받았다.
故 최불암 별세, 박술녀 “1년 전부터 수의 준비…소품까지”
배우 최불암이 29일 별세하고, 빈소가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는 고인의 빈소를 찾아 직접 수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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