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30일 청와대에서 최길수 특별감찰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차담에서 최 특별감찰관에게 “해야 할 일이 많다”며 “문제 발생 시 초기 대응과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계승균 국가지식재산위원장, 하정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장, 김기영 국가도서관위원장 등 대통령 직속 위원회 위원 및 대통령 특별보좌관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대통령은 이들에게 “대통령 직속 위원회가 형식적인 조직에 머물지 않고 실질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는 통로로서의 역할을 기대했다.
특히 백종우 국민생명안전위원회 부위원장에게는 “산업재해, 자살, 고독사,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며, “매년 2만여명이 천수를 누리지 못하고 생을 마감하는 것은 반드시 돌아볼 문제”라고 지적했다. 김경수 대통령 정무특보, 송영길 대통령 평화외교특보, 김병주 대통령 국방정책특보에게는 “특보들의 말과 행동이 정부의 입장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