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중동 전쟁 장기화, 원자재 가격 상승, 환율 하락 등의 영향으로 연말까지 수익성 개선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30일 기아에 따르면, 김승준 기아 전무는 3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중동 전쟁이 예상보다 장기화되면서 원자재 가격과 물류비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환율이 달러당 1300원대까지 하락하면서 어려움이 더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아는 4분기에도 수익성 측면에서 턴어라운드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지만, 연간 판매 대수는 크게 변동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 전무는 내부적인 체질 개선과 원가 절감 활동을 통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기아는 중동 전쟁 장기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환율 변동 등의 영향으로 4분기에도 수익성 개선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