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 시각)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유세에서 기자에게 거친 발언을 쏟아내 논란이 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 기자가 캔자스주 유세 불참 이유를 묻자 '역겹다', '제정신이 아니다' 등의 표현을 사용하며 비난했다. 또한, 해당 기자의 외모를 비하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MB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에도 '당신은 역겹다. 몸 관리나 해라. 몰골이 정말 엉덩이 엉망이다'라고 쏘아붙였다. YTN은 트럼프 대통령이 유세를 28차례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자가 질문을 하자 불쾌감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