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김은석 씨 등 총 9편 수상, 내년에도 지속 추진 일일 드라마 전문 채널 ‘하이라이트TV’가 주최한 ‘2026 하이라이트TV AI 공모전’ 결과가 발표됐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참가자가 상상했던 모습을 인공지능(AI) 기술로 구현해 광고 영상 형식으로 연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일일 드라마 채널의 정체성과 AI 기술을 결합해 시청자 참여형 스토리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최근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생성 기술은 기획과 연출의 한계를 넓히며 마케팅·광고 및 미디어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 대중적 창작 도구로 급격히 확장되는 추세다. 이번 공모전 역시 총 6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심사는 영상·AI·방송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아 로고 노출 방식, 스토리텔링, 색감과 영상미, 창의적 아이디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심사 결과 대상에는 김은석 씨의 ‘자유롭게 날아오르는 나’가 선정됐다. 대상작은 평범한 일상 속 한순간을 드라마틱하게 연출하며, AI 기술을 활용해 마음속에 품고 있는 또 다른 모습과 자유에 대한 열망을 시각적으로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영상 광고 부문 이승원·남태진 씨, 숏츠 부문 정용준·조예나 씨가 각각 수상했다. 우수상 영상 광고 부문에는 이진우·강성현·차대호 씨가, 숏츠 부문에는 김강민·이성산·노호민 씨가 이름을 올렸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각 100만 원, 우수상 각 5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하이라이트TV 관계자는 “올해 공모전은 지난해보다 한층 향상된 작품 완성도와 다채로운 아이디어가 돋보였다”라며 “AI 기술을 단순히 시각적인 효과를 구현하는 수단으로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만의 메시지와 상상력을 광고 영상으로 풀어낸 작품들이 인상적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6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김은석 씨의 ‘자유롭게 날아오르는 나’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씨의 작품은 AI 기술을 통해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영상미를 선보였다. 이 매체는 또한, 이번 공모전은 AI 기술을 활용해 시청자들이 직접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는 창작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