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지역 맘카페 등을 중심으로 김근식이 내년 만기 출소 후 파주시 월롱면의 한 시설에 입소할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이 퍼졌다. 이에 주민들은 아이들의 안전을 우려하며 파주시청에 민원을 제기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 파주시는 시민들의 불안을 인지하고 있으며 해당 시설 입소에 대해 명확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다만 시는 현재 해당 내용이 관계기관의 공식 확인이 필요한 사안인 만큼 사실로 단정하거나 확대해석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향후 입소가 검토되거나 강행될 경우 시는 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김근식은 2006년 미성년자 11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15년간 복역했다. 당초 2022년 10월 출소 예정이었으나, 과거 범행이 추가로 드러나 재구속되었고 교도소 내 상습폭행 혐의 등이 병합되어 징역 5년이 확정된 상태다. 2022년 당시에도 김근식이 의정부의 한 시설에 입소한다는 소문이 퍼지며 지역사회에서 대규모 반대 집회가 열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