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선발 투수 고영표가 6이닝 3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타선은 6회까지 침묵했으나 7회 들어 집중력을 발휘했다. 7회초 1사 만루 상황에서 대타로 나선 김민혁이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기록하며 역전에 성공했고, 이후 타자일순하며 6득점을 올렸다. 이어 8회에도 7득점을 추가하며 승기를 굳혔다. 경기 전 이강철 감독은 최근 타선의 부진을 지적하며 공격적인 타격을 주문했고, 유한준 타격코치 또한 7회 공격 직전 선수들을 모아 적극적인 방망이 대응을 강조했다. 이날 승리로 KT는 시즌 63승 41패 2무를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KT 위즈, LG전 16-4 대승…7회 이후 타선 폭발
KT 위즈가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6-4로 승리하며 스윕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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