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마트폰 보급률 증가와 함께 청소년층으로 급격히 파고드는 불법 스포츠도박의 위험성에 대응하기 위해,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 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가 팔을 걷어붙였다. 한국스포츠레저㈜는 지난 10월 26일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 ‘불법 스포츠도박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제3차 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학부모와 청소년을 비롯한 전 국민이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비대면 형태로 구성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베트맨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하여 청소년 보호 관련 퀴즈에 응모하고, 건전한 이용을 위한 행동강령 서약에 동참할 수 있다. 퀴즈는 ‘청소년이 도박문제를 혼자 해결하기 어려울 때 경찰관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으로 구성됐다. 행동강령에는 책임 있는 이용, 과몰입 방지, 미성년자 보호 및 불법 유사 행위 경계 등 건전한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사항이 담겼다. 또한, 경찰청이 제작한 청소년 범죄 근절 관련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퀴즈와 서약을 모두 마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롯데 모바일 상품권 2만 원권(20명)과 투썸플레이스 1만 원권(230명) 등 총 250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청소년 도박은 개인의 일탈을 넘어 심각한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자녀의 도박 문제로 고민이 있는 학부모는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전화상담 1336)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