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신지아(세화여고)가 시즌 첫 시니어 그랑프리 쇼트프로그램에서 6위에 자리했다. 1일(한국 시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켈로나에서 열린 2026~202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 신지아는 기술점수 34.94점, 예술점수 31.44점, 감점 1점을 받아 총점 65.38점을 기록했다. 첫 과제인 더블 악셀은 실수없이 뛴 신지아는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시도하다 첫 점프 후 넘어져 감점을 떠안았고, 트리플 러츠는 쿼터랜딩 판정을 받았다. 플라잉 카멜 스핀은 최고 난도인 레벨4로 연기했고, 트리플 플립-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도 실수없이 뛰었다.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 스텝 시퀀스, 레이백 스핀은 모두 레벨4로 처리했다. 함께 출전한 김유재(수리고)는 기술점수 34.15점, 예술점수 29.35점을 받아 총점 63.50점으로 8위에 머물렀고, 트리플 악셀과 트리플 루프에서 다운그레이드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