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의 이강철 감독이 한국시리즈(KS) 상대 삼성 라이온즈의 전력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자신들의 야구로 통합 우승을 이루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삼성은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 최종 5차전에서 KIA 타이거즈를 6-1로 꺾었다.
KT는 정규시즌 종료 후 한국시리즈를 대비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 상무와 한 차례, 23세 이하(U-23) 야구 대표팀과 두 차례 등 총 세 차례 연습경기를 치르며 경기 감각을 조율했다. 이강철 감독은 “정규시즌 1위 팀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팬 여러분께 통합 우승의 기쁨을 안겨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KT는 3일부터 7전 4선승제로 삼성과 한국시리즈를 치른다. 1·2·6·7차전은 KT의 홈구장인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3·4·5차전은 삼성의 홈구장인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다. KT는 KS에서 정조대왕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