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는 지난해 8월 19일 전국 최초로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오는 27일 만료를 앞두고 이번 연장 결정으로 내년 8월까지 고용안정 대책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조치로 여수 지역 노동자와 기업은 기존의 우대 혜택과 지원을 계속 받을 수 있다. 노동자 대상 지원은 내일배움카드 한도 확대(300만 원→500만 원), 생활안정자금 융자 한도 상향(2000만 원→2500만 원), 임금체불 근로자 생계비 융자 확대(1000만 원→1500만 원), 직업훈련 생계비 대부 확대(1000만 원→2000만 원), 국민취업제도Ⅱ 소득요건 면제 등이 포함된다. 기업은 고용유지지원금과 사업주 직업훈련 지원을 비롯해 법인세·소득세·부가가치세 및 고용·산재보험료 납부기한 연장 혜택을 유지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025년 53억 원, 2026년 142억 원을 투입해 노동자 건강복지비와 구직활동비, 기업 고정비용 및 채용장려금을 지원해왔다. 시 관계자는 석유화학산업의 고용안정을 위해 실질적인 시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여수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1년 연장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심의회 결과에 따라 여수시의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기간이 1년 연장됐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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