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는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전반 6분 만에 르드반 이을마즈의 코너킥을 헤더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는 오현규의 올 시즌 공식전 6경기 만의 첫 득점이다. 이어 후반 12분에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의 반칙을 유도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오르쿤 쾩취가 이를 성공시키며 팀의 쐐기골을 도왔다. 오현규는 후반 15분경 최근 팀에 합류한 경쟁자 두산 블라호비치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오현규에게 평점 8.0점을 부여했다. 베식타시는 이날 승리로 UEL 본선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으며, 오는 28일 카우노 잘기리스와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