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은 이날 후반 18분 교체 투입되어 그라운드를 밟았다. 경기 후 이강인은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으로부터 공격적인 역할을 주문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최전방 투톱 공격수로 뛰며 날카로운 프리킥과 슈팅을 선보였다. 앞서 이강인은 지난달 25일 파리생제르맹(PSG)에서 AT마드리드로 이적했으며, 등번호 7번을 배정받았다. 한국에서 진행된 입단식에는 다비드 비야가 참석했다. 이강인은 기자회견을 통해 구단과 감독의 영입 의지가 이적을 결심하게 된 계기라고 설명하며, 매 순간 120%의 기량을 발휘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시메오네 감독은 이강인에 대해 겸손하고 노력하는 선수라고 평가하며, 그의 기량을 극대화할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