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6년 의료 질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2일 병원에 따르면 의료 질 평가는 의료기관의 지속적인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2015년 도입된 제도다. 올해는 지난해 진료실적이 있는 전국 종합병원 374곳을 대상으로 환자 안전, 의료 질, 공공성, 전달체계 및 지원활동, 교육 수련, 연구개발 등 6개 영역의 55개 지표를 평가했다. 삼성창원병원은 환자 안전, 의료 질, 공공성, 전달체계 및 지원활동 등 4개 영역 종합평가에서 상위 10%에 부여하는 '1-나 등급'을 받았고, 교육 수련 영역에서는 1등급, 연구개발 영역에서는 2등급을 획득했다. 병원은 2021년 창원특례시 최초로 상급종합병원에 지정된 이후 2주기 연속 지정을 유지하고 있다. 이후 실시된 세 차례 환자경험평가에서 모두 경남 1위, 전국 상급종합병원 중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오주현 병원장은 “창원특례시에 첫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된 이후 단기간에 의료질 평가 1등급 병원으로 성장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 완결형 의료서비스를 확고히 구축하여 지역민들에게 가장 신뢰받는 병원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