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은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을 투구하며 시즌 100이닝을 돌파했다. 이로써 양현종은 송진우에 이어 KBO리그 역사상 두 번째로 13시즌 연속 100이닝 기록을 보유한 선수가 됐다. 양현종은 2009년 처음 100이닝을 넘긴 이후 2012년 41이닝에 그친 것을 제외하고 2013년부터 올해까지 연속 기록을 이어왔다. 경기 후 양현종은 2012년의 부진이 오히려 자기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 현재까지 꾸준히 선수 생활을 이어올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는 KIA가 11-1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