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광석이 3일 별세했다. 향년 70세. 김광석은 황영익과 함께 포크 그룹 소리새에서 활동하며 '그대 그리고 나', '아직도 못다한 사랑'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김광석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건강이 악화되었으며, 2023년 이후 뇌병변 장애 투병 생활을 했다. 소리새 측은 김광석이 오랜 시간 병마와 싸웠지만 결국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김광석은 1956년 인천에서 태어나 황영익과 짠물집시로 활동했으며, 1980년 황영익, 한정선과 함께 트리오 솔개를 결성했다. 이후 한정선의 탈퇴와 새 멤버 영입을 거쳐 소리새로 팀명을 바꾸고 활동을 이어왔다. 2015년에는 광복 70주년 기념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