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내와리 농지에서 농지 성토 작업 중 폐기물이 매립된 혐의로 40대 성토업자가 구속됐다. 울산경찰에 따르면 A씨는 농지 성토 작업을 하면서 토사 대신 폐기물을 매립한 혐의를 받는다. 울산환경운동연합은 북구 상안동 동산마을과 울주군 두서면 내와리에 건설·산업폐기물이 불법 매립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경찰은 지난 7월 폐기물 불법 매립 수사 전담팀을 꾸리고 수사에 착수했으며, A씨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처음으로 구속된 피의자이다. 경찰은 폐기물 매립 과정에 가담한 다른 관계자들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