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과 싸우면서 가슴 절제술을 받았던 미국 사업가 겸 인플루언서 로렌 스피지아가 2026 TCS 뉴욕시 마라톤 대회에 상의를 벗고 참가해 42.195㎞를 완주했다. 스피지아는 유방암 치료를 위해 다녔던 병원이 마라톤 코스에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유방 절제술을 받은 흉터가 있는 가슴을 드러내며 여성 건강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스피지아는 2024년 11월 유방암 1기 및 2기 진단을 받았으며, 이후 항암치료와 면역치료를 받았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흉터가 있는 모습을 올리며 검사 및 진료를 권장했다. 뉴욕주에서는 여성이 공공장소에서 상의를 벗는 것이 법적으로 허용된다. 영국 여성 러너 루이스 버나데트 부처가 이번 캠페인의 영감을 줬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