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안도라의 헤수스 우오노 골키퍼가 경기 중 충돌로 사망한 CD 테네리페 공격수 헤수스 데 미겔에 대해 애도하며 입장을 밝혔다. 우오노는 개인 SNS를 통해 “경기장에서 벌어진 일에 너무 큰 충격을 받았다. 그날의 일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고인의 가족과 친구들, 동료들, 그리고 그를 사랑했던 모든 분들께 깊은 애도를 전한다”고 밝혔다. 스페인 국가경찰은 데 미겔의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며, 우오노의 행동에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지 검토하고 있다. 스페인축구연맹은 우오노에게 최대 1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편, 데 미겔은 지난 2일 테네리페와의 경기에서 우오노 골키퍼의 다리 부위에 머리를 강하게 충돌했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결국 사망했다. 우오노는 충돌 직후 SNS에서 모욕적인 비난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