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최근 SNS에 올린 ‘쉿’ 사진에 대한 해명에 나섰다. 고지용은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팬들을 저격한 것이 아니다. 그럴 이유도 없다”고 밝혔다. 앞서 고지용은 지난 3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입에 손가락을 대고 ‘쉿’ 하는 포즈의 흑백 사진과 함께 ‘Please!!(제발)’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배경음악으로는 블랙아이드필승의 ‘Shut Up(셧 업)’을 설정했다. 이는 젝스키스 팬 연합이 그의 복귀를 반대하는 성명문을 낸 직후였다.
고지용은 “포괄적인 의미였다. 제대로 모르면 얘기하지 말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사람들에 대한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젝스키스 팬 연합은 고지용이 팀 활동을 중단한 뒤 젝스키스의 브랜드 가치를 개인적 이익에 이용했다고 주장하며 그의 합류에 반대하는 성명문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고지용은 해당 커뮤니티 자체를 잘 보지도 않고, 믿지도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고지용은 12월 15~16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THE TREE in INSPIRE – 젝키의 못다 한 이야기’에서 장수원, 이재진과 함께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고지용은 “방송은 기회가 되면 간간히 하고 싶은 마음이다. 복귀라고 하기엔 너무 거창하고, 맞는 기회가 있다면 활동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