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와 한미연합사령부는 10일 공동 브리핑을 통해 이번 연습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훈련에는 한국군 1만 8000여 명이 참가하며, 시뮬레이션 기반의 지휘소 연습(CPX)과 야외기동훈련(FTX)으로 구성된다. 올해 대대급 이상 야외기동훈련은 총 14건이 실시될 예정이다. 합참은 연합 야외기동훈련을 대대급 이상으로 통합해 연중 균형 있게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훈련은 연습 시나리오와 연계된 필수 훈련 위주로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습에서는 최근 전쟁 양상을 반영해 드론, GPS 교란, 사이버 공격 등에 대한 대응 능력을 점검한다. 또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위한 한국군의 완전운용능력(FOC) 검증 평가도 일부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한국군 4성 장군이 미래연합사 사령관 역할을 맡는 방식의 연습은 올해 실시되지 않는다. 유엔사 회원국 12개국도 예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인력을 파견해 훈련에 참여하며, 중립국감독위원회는 정전협정 준수 여부를 관찰할 계획이다.
한미, 17일부터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 실시…야외기동훈련 14건 진행
한미 양국이 연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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