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19일 테네시주 햄프턴의 19E 고속도로에서 훈련하던 밀리건대 사이클팀 선수 11명이 차량 한 대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2학년생인 헤일런 엥달과 브레이든 로저스가 현장에서 사망했다. 부상자 7명은 존슨시티 메디컬센터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일 저녁 기준 4명은 위중한 상태이며, 2명은 안정적인 상태로 입원 중이고 1명은 퇴원했다. 현지 수사 당국은 가해 차량 운전자인 69세 남성을 체포해 구치소에 수감했다. 해당 운전자에게는 난폭운전에 의한 차량 살인 2건과 가중 폭행 5건 등의 혐의가 적용됐다. 테네시주 고속도로순찰대는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밀리건대는 성명을 통해 애도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