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군으로 내려갔던 김서현은 8월 18일 1군에 콜업되어 20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김서현은 복귀전에서 ⅔이닝 2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김서현의 투구 내용에 대해 크게 벗어나는 공이 줄었고 변화구 제구도 안정적이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서현은 2군 기간 동안 구단의 지원으로 일본 넥스트베이스 애슬레틱스랩에서 바이오메카닉 측정을 포함한 단기 연수를 다녀왔다. 그는 연수를 통해 자신의 투구 메커니즘상 부족한 부분을 확인하고 팔 스윙을 간결하게 교정하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최고 161km의 강속구를 기록했던 김서현은 현재 구속에 대한 욕심을 내려놓은 상태다. 그는 박승민 코치의 조언에 따라 투구의 안정감을 우선 확보한 뒤 구속을 올리는 단계를 밟겠다고 밝혔다. 김서현은 앞으로 조급함을 버리고 팀에 도움이 되는 투구를 이어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화 김서현, 1군 복귀 후 구속보다 제구와 승부에 집중
한화 이글스 투수 김서현이 일본 연수를 마치고 1군에 복귀해 구속보다는 투구 안정감과 타자와의 승부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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