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은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에 맞춰 지난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 결과 양귀비 밀경 사범 236명과 대마 사범 13명이 검거됐다. 압수된 물량은 양귀비 2만 9438주, 대마 37주, 대마초 5.5kg이다. 주요 사례로는 강원도 삼척에서 자택 텃밭에 양귀비 270주를 재배하고 담금주를 보관하던 60대가 검거됐으며, 경기 평택에서는 아파트 등에서 대마를 재배한 30대가 체포됐다. 해경은 농어촌과 도서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 제보와 육·해상 순찰, 현장 탐문을 병행했다. 해경은 이번 양귀비 관련 검거 인원이 전년 동기 대비 23%, 압수량이 6% 감소한 점을 들어 지속적인 단속과 예방 교육의 효과로 분석했다. 해경 관계자는 향후 해상을 통한 마약류 밀반입과 국내 유통 등 범죄 전 과정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해양경찰청, 양귀비·대마 불법 재배 집중단속으로 249명 검거
해양경찰청이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양귀비와 대마의 불법 재배 및 유통 행위를 집중 단속해 총 249명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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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양귀비 불법 재배 단속 모습. (사진=해양경찰청 제공) 2026.08.07.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07/NISI20260807_0002206985_web.jpg?rnd=2026080715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