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해당 어학원의 홍보 영상이 확산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퍼즐 조각 형태의 태극기 이미지 옆에 욱일기 문양이 배치되어 있으며, 이후 조각들이 맞춰지는 장면과 함께 '일본어·중국어 비즈니스 치트키'라는 문구가 등장한다. 욱일기는 과거 일본 제국주의 군대가 사용한 기수로, 나치 독일의 하켄크로이츠와 같은 전범기로 분류된다. 제보자 A씨는 광복절이 지난 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교육 기관이 전범기 문양을 사용한 점을 지적하며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 역시 교육 기관의 역사 인식 부재를 질타하며 교육청 신고 등을 언급하는 등 공분하고 있다.